이용후기

이용후기 2주간 잘 있다가 갑니다^^
2021-06-12 15:44:33
iris11k 조회수 181

지난 겨울 영통 조리원 알아보다가 가성비가 좋아서 미소산후조리원을 예약했었어요. 원래 7월 예정일었는데 조산을 하는 바람에 6월에 조리원에 들어오게 되었네요. 아기 없이 혼자 들어와서 걱정했는데(결국 아기는 함께하지 못했지만) 잘 쉬었고 꼭 필요한 도움도 잘 받았습니다!
- 가슴마사지, 마사지
제가 조리원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가슴마사지예요. 유방관리 간호사님께서 해주셨는데요, 가슴 아기가 니큐에 있어서 모유가 절실했어요. 근데 조리원 들어올 때 젖몸살에, 모유도 거의 안나왔었는데 가슴마사지선생님께서 잘 풀어주신 덕분에 다 풀어지고 양도 많이 늘었어요.
마사지는 산전1회, 산후2회 서비스인데 저는 받아보고 조금더 추가해서 받았어요.
- 식사&간식
얼마전까지 부페식이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좀 바뀌었어요.
식사는 개별 쟁반에 개별로 차려져서 식당에 있는데, 밥과 국만 퍼서 식당서 먹거나 방으로 가지고 가서 먹으면 돼요.
간식은 오후, 저녁에 나오는데 저녁은 죽이 나와요.
저는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.
- 시설, 프로그램
방크기는 크지는 않지만 지내기에 불편함 없을 만큼 나쁘지 않았어요. 스펙트라 유축기, 회음부방석, 수유쿠션이 방에 있어요. 파라핀, 족욕, 골반교정기가 마사지실 옆에 있어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놓았는데 저는 파라핀만 이용했어요.
6월 프로그램에 시간 될 때마다 참여했는데, 산후요가, 모빌만들기, 신생아마사지교육, 무료작명 등이 있었어요. 지금은 산후요가는 휴강 상태예요~~
-신생아케어
저는 안타깝게도 아가가 퇴소 후에 퇴원 예정이라 직접 겪지는 못했어요.ㅜㅠ 근데 제가 유축한 모유를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적은 양일 경우 모아서 냉동실에 넣어주시고, 병원에 유축한거 가져갈 때 보냉백 빌려주시고 신경 써 주셨어요.
퇴소 하고 아기를 만나게 되어서 아쉽긴하지만, 그래도 2주 잘 조리했어요~~ 조리원천국이라는데.. 이제 곧 실전 육아에 맨땅에 헤딩하게 되겠네요ㅜㅠ
가성비 좋은 미소산후조리원이었습니다.